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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쉬고 싶었다.
정말 몸이 무거웠다.
하지만
몸을 일으키고 버릇처럼
달릴 준비를 한다.
오늘은 5km만 달려야지..라고
생각하면서..
뛰기 시작..
피곤해서 그런지 초반은 느렸다.
7분대..
그냥 조깅하듯이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뛰었다.
4km부터
몸이 갑자기 풀리던지 속도가 나기 시작한다.
5분대를 찍더니..
흐름을 타듯..속도가 유지가 된다..
호흡도 가빠지고 가슴도 답답하지만
참고 뛰었다.

PR달성..

스트라바가 삼성헬스보다
조금 더 과한 기록이 나오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다.
10km는 56분 기록
5km는 27분 기록
빌드업 달리기가 효과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자주 보는 마라닉TV에서 소개해준
달리기 방법..
기록을 단축하려다보면
부상이 온다고 한다.
이젠 기록보다는 근력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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