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슈퍼블루마라톤 하프코스 후기(SUPER BLUE MARATHON) - feat. 우당탕탕 어린이달리기(5km)
10월 8일
2022 슈퍼블루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하프코스,
아내와 튼튼이는 5km 출전!

아침일찍 일어나
우리 가족 배번을 붙입니다.
그리고 출발~
다행히 차는 안밀렸고,
일찍 도착해서 주차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쌀쌀했던 날씨..
하지만 너무 좋은 날씨였습니다.
응원차 장인어른, 장모님도 오셨습니다.
장인어른은 춘천마라톤 명예의전당,
장모님은 철인3종경기를 선수입니다.

사이좋은 튼튼이와 할아버지..
오랜 단짝입니다.

기념사진 찰칵..
쌀쌀해서 튼튼이가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짐보관소는 매우 수월하게 접수 가능한데..
경기 시작전엔 엄청 붐비더라구요.
화장실은 몇개 안되서
미리 다녀오셔야 합니다.
하프먼저 출발..
대회가 가족단위가 많이 오다보니
하프 출전 인원은 적었습니다.
암튼 큰 무리없이 출발!
코스는
하늘공원에서 돌아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록에서 턴(13km)
그리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고도도 초반 5km에만 변화가 심하지
한강변 달리는 것은 무난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육교업힐이 있습니다.
다행히 자전거 통제를 잘해주어서
크게 문제없이 달렸답니다.
중간 간식은 없지만
물보급, 스펀지도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각 지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맞추어서 변동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개인기록을 세우며 골인!!

아내가 2시간이나 기다려서 찍은 사진입니다.
개인기록 사진 찍으려면
어마어마한 대기를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간식!

이제 5km를 달린 아내와 튼튼이
후기입니다.
(전해서 들은 이야기를 재구성 했습니다.)

출발지점에서 기다리는 튼튼이 입니다.

가족단위라 많이 걷습니다.
그래서 분위기가 열심히 달리기보다는
가족과 함께 걷는 풍경입니다.
하지만 우리 튼튼이
정말 최선을 다해 달립니다.
장하다 우리딸!!
마지막 스퍼트 중..
돌부리 걸려 넘어지고 맙니다.

응급치료 받는 튼튼이..
그래도 씩씩하게 골인!!


장하다!!
우리 우리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