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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튤립가득 에버랜드의 봄날 3부 -시크릿쥬쥬비행기,비룡열차,아이스크림
미소대천사
2022. 4. 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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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튼튼이는 무서운 놀이기구를 극도로 싫어한다. 그래서 에버랜드오면 어린아이들이 타는 놀이기구를 골라서 탄다.
다음 행선지로 비룡열차


스마트줄서기로 비리 예약을 하고 시간이 남아 가는길에 있는 시크릿쥬쥬비행기를 먼저 탔다. 스마트줄서기를 잘쓰면 이렇게 시간도 아끼고 놀이기구를 더많이 탈 수 있다.
릴리댄스 여파로 난 쉬고 와이프랑 튼튼이가 같이 탔다.




시크릿쥬쥬OST를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만화주제곡인데도 이상하게 노래가 좋다!!
한때 튼튼이도 노래방에만 가면 시크릿쥬쥬 노래를 불었었다.
아~ 옛날이여~
근처에서 사진 찰칵!


그리고 비룡열차로 갔다.
보통놀이 기구는 스마트예약하면 10분전에 태워주는데 정각만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잠시 기다리고 탑승!!

연기를 내뿜는 비룡이..자꾸보니까 귀엽다.

딱 두바퀴 돈다~
튼튼이가 엄청 좋아한다. 나도;;

봄이 이제 시작인데 갑자기 더워진다.
힘들어하는 이은이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주었다.

아기판다 탄생기념 유기농 우유아이스크림 윙고
이름한번 엄청길다.

짜잔!! 너무 귀엽다. 사진보다 더!!

벤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엄청 빨리 녹으니 엄청 빨리 먹어야한다.
다루기 어려운 먹거리를 혼자 먹을 때 보면 우리 튼튼이가 엄청 컸다는 걸 느낀다.
3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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