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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때보다 30분 정도 늦게 일어났습니다.
새벽 5시..
준비를 하고 밖에 나가니
날씨가 쌀쌀하네요..
기온이 12도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천천히 뛰어봅니다.
1km 정도 뛰는 몸이 데워져서
쌀쌀한게 잊혀집니다.
사실 오늘도 5km만 달리자고 나왔지만,
2, 3km 몸이 풀리면서
더 달려야겠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6분 초반으로 천천히 달리는데도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것은
그동안의 피로 때문이겠죠??
공주백제마라톤 때 접지른 발목이
욱씬거렸습니다.
어제는 괜찮았는데..

8km부터는 속도를 올려보았습니다.
제 지금의 실력으로는 5분 30분 페이스가 맞나봅니다.
그 때가 제일 편안하네요~
항상 느끼지만,
주변이 밝아지면 갑자기 열기가
가슴으로 확 느껴집니다.
오늘 낮도 많이 덥겠네요.
가파른 일교차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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