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아침 온도 3도.. 갑자기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 삼한사온~ 한치에 망설임없이 달리기 준비를 하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바람막이잠바, 긴양말, 장갑 나름 완전무장! 달리기 전에는 쌀쌀하지만 뛰기 시작하니, 추위는 없어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몸이 늦게 풀렸습니다. 나름 빌드업주가 되었네요~ 다행히 부상도 거의 나아서 5분 초반까지 속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회 몇일 앞두고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도 5분 안쪽 달리기에는 무리인것 같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속도를 높여가야겠습니다. 러너님들 항상 부상 조심하세요!! 오늘도 10km 달리기.. JTBC서울마라톤의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