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의 짧은 식사를 마치고 봉화의숲으로 출발했습니다. 청남대 본관문을 지나갑니다. 배부르고 씩씩해진 튼튼이.. 청남대 본관을 지나갑니다. 사람들이 들어가기 위해 북적부적~ 안내원이 마이크로 계속 설명해줍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진행한 청남대의 소유권이양 김영삼 대통령은 많은 별장들을 폐쇄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하나 남은 별장을 국민에게 주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이 되었으니 좋은 정책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 별장이기 때문에 보존이 되었지만..) 봉화의숲은 오각정 가는길에 있습니다. 왼편에 예쁜 노란색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하늘은 쾌청하고 연두색 나뭇잎이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10분정도 걷다보면 오각정 입구가 나옵니다. 봉화의숲은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