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남대 봄나들이 4부 - 봉화의숲(봉화탑)

튼튼이의 짧은 식사를 마치고 봉화의숲으로 출발했습니다.

 

청남대 본관문을 지나갑니다.

 

배부르고 씩씩해진 튼튼이..

 

 

청남대 본관을 지나갑니다.

사람들이 들어가기 위해 북적부적~

안내원이 마이크로 계속 설명해줍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진행한 청남대의 소유권이양

​

김영삼 대통령은 많은 별장들을 폐쇄했고, 노무현 대통령은 하나 남은 별장을 국민에게 주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원이 되었으니 좋은 정책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 별장이기 때문에 보존이 되었지만..)

 

 

봉화의숲은 오각정 가는길에 있습니다.

 

 

 

왼편에 예쁜 노란색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하늘은 쾌청하고 연두색 나뭇잎이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10분정도 걷다보면 오각정 입구가 나옵니다.

봉화의숲은 거기서 오른쪽으로 가야합니다.

 

 

봉화탑으로 가는 표지판이 나옵니다.

 

 

봉화탑 가는길이라고 표지판이 보입니다.

오르막의 시작!

 

 

꽤 가파른 산길을 가야합니다.

10분 소요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봉화의숲의 봉화탑

꽤 높습니다.

빙글빙글 올라갑니다.

 

 

봉화탑 꼭대기!!

지친 튼튼이..

 

 

잠시 쉬고 튼튼이는 이렇게 밖을 구경합니다.

봉화탑은 바람에 흔들~ 흔들~

저는 고소공포증 이 있어서 무서웠습니다.

우리 튼튼이는 아무렇지 않게 구경합니다.

 

 

쫄보 아빠의 소심한 엄지!

 

 

우리 와이프는 경치 구경중..

 

 

아빠는 사진 확인 중..

 

 

여기에도 망원경이 있다.

발받침대가 없어서 아빠가 안아서~

이젠 묵직한 튼튼이*

 

 

흔들거리는게 익숙진 아빠!

아빠의 오두방정을 찍어주는 튼튼이~

 

올라올 땐 힘들어서 몰랐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경치가 끝내줍니다.

바닥이 흔들~흔들~해서 불안불안 내려옵니다.

 

 

대통령 상징 봉화

귀여운 봉화캐릭터와 사진을 찍습니다.

​

조금 땀나고 조금 힘들지만, 스릴 최고!!

청남대에 가면 꼭 가야할 1순위!!

 

4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