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마라톤 훈련 41부 - 계속 비..트레드밀(런닝머신), 사무실은 물벼락

미소대천사 2022. 10. 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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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비가 온다.

어제부터 뉴스는 계속 홍수, 침수 뉴스..

역대급 강수량이라고 하니..

기상이변은 맞긴 맞는 것 같다.

오늘도 런닝머신을 열심히 탔다.

어제는 시간당 8km로 놓고 뛰었는데..

오늘은 8.5km로 높여서 뛰었다.

다행히 속도에 금세 적응..

꾸준히 달리는 연습이 아직 미숙해서

중간중간 고비가 있었지만,

1시간을 달렸다.

그 이후에는 걷기운동..

매일 운동하는 습관..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이젠 새벽 5시에 눈이 떠진다.

(밤엔 9시면 졸렵다. 새나라의 어린이~)

요즘 튼튼이는

학교에서 하는 영어캠프에 참여한다.

방학이다보니 건널목 도우미가 없어서

데려다 주고 있다.

가끔 정신나간 운전기사들이 많아서

안심할 수가 없다.

데려다주고 오는 길에

비가 적당히 오고

날씨도 시원해서(22도)

기분이 좋았다.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다른 친구들..

형형색색 우산이 귀엽다.

하지만..

사무실은 물벼락을 맞았다.

유리문 사이로 비가 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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