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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이다.
공주백제마라톤 하프~
마라톤 연습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신청했던 대회이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숨통틔우기 5km를 진행했다.

처음엔 천천히 조깅으로 달리다가
속도를 올려보았다.
내일 뛰어야 할 5분 초반까지..
(하프를 1시간 50분 안에 들어오려면
5분 초반을 꾸준히 달려야 한다는 계산)

하지만 5분 초반은
다리가 힘들지 않은데, 호흡이 힘들었다.

심박수도 급격히 올라가고..
아직은 무리인 것인가?
내일은 정말 1시간45분 페이스메이커만
죽어라 쫓아가야 할 것 같다.
지난 홍성마라톤대회에서도
페이스메이커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중간에 힘이 남는다고
페이스메이커를 앞질러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아마 그래서 후반이 힘들었던 것 같다.

내일 입고 갈 옷~
아디다스로 깔맞춤 했다.
나이키 숏팬츠는 장거릴 달릴 때
사타구니가 쓸려서 단거리용으로..
아디다스 숏팬츠가 장거리용으로 최고 👍
그래서..어디다스로..
숏팬츠 때문에..
암튼 내일은 무리하지말고
마음 편히 대회를 치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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