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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튤립가득 에버랜드의 봄날 1부 - 예약 및 입장

미소대천사 2022. 4.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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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튼튼이가 에버랜드 가고 싶다고 해서..
우리 와이프는 아무 생각없이 그러자고 했다.
그걸 잊지 않고 얘기를 계속해서~
결국 토요일에 가기로 결정!!

우선 예약

에버랜드앱을 깔고 로그인 한 후

스마트예약을 한다.

 

그리고 카드프로모션 및 행사를 찾아본다.

다행히 내가 가지고 있는 유일한 카드..

국민카드(KB카드)가 행사를 한다!!

세식구인 우리는 종일권1+1, 40%우대권 구입!

가격이 10만원이 넘는다!! 3명에!!

 

현장에서의 할인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현장에서 티켓을 사는 사람도 이젠 없다)

 

요즘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로 놀이동산 가격이 올랐다 하더니.. 많이 오른 것 같다..

할인 아니면 가기 머뭇거릴듯..

 

10시 오픈이라..9시에 도착 했다.

그 이유는 나중에 설명하겠다.

일찍 도착하면 1번 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그리고 셔틀버스~~

 

 

입구 도착!!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입장이 아직 30분이나 남았는데!!
줄의 끝이 어디인지.. 거기다가 비도 조금씩..
하지만 비는 다행히 금방 그쳤다.

왜 일찍 와야하냐면.

스마트줄서기 시스템 때문이다.

에버랜드앱을 깔고 입장권을 등록하면 여러 서비스가 이용가능하다!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는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지정시간에 가면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이용 가능하다.

근데 문제는 에버랜드에 입장을 해야 생성된다는 것!

늦으면 아이들에게 인기많은 사파리월드, 로스트벨리 예약이 바로 끝난다.

(그래서 입장하자마자 모두들 스마트폰만 보고 있다)

 

안타깝게도..

둘다 예약이 바로 끝났다! 두둥

오늘 입장객이 너무 많아서 일찍 개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줄서기는 한편으로는 편하지만, 오늘같이 붐빌때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헷갈린다.

일찍 입장시켜주고는 문앞에서 한참 서있었다.
중간에 직원들이 막아섰기 때문이다. 10시까지..
아마 입구가 너무 붐벼서 일찍 개장한듯 하다..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운영이 조금 아쉬웠다.

놀이기구만 오픈 안하면 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코로나가 대유행인데..

그래도 우리 아이는 즐거웠다.

 

암튼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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