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마라톤 연습 3부 - 새 운동화

미소대천사 2022. 8. 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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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컨디션이 어제 보다 좋았다.

와이프가 사준 아디다스 운동화 덕분인가?

반바지 때문인가?

처음엔 몸이 가벼워서 패이스도 좋았다.

왠지 5km를 30분 안에 가능할 것 같은 느낌!

그런데..3킬로가 지나고

갑자기 다리가 무거워진다.

그동안의 피로가 다시 몰려오는..

 

아..세상에는 쉬운 운동이 하나도 없다..

세삼 장모님이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낀다.

마라톤은 참아내기의 싸움..

그게 쉽지가 않다.

하지만 그동안 신은 신발이 발에 안맞아서 그런지 오래 신오서 그런지 발바닥이 아팠는데..

오늘은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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