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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30분에 기상해서..
5시에 달리러 나왔다.
해가 짧아져서
새벽 5시는 깜깜하다.
날씨는 선선해서
22도를 가르키고 있었다.
이렇게 좋은 환경에
뛰기 시작하니..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몸도 무겁고..
달리기가 싫다는 느낌이..
감기몸살은 아니고..
그래서..
천천히 조깅하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원래는 뛰자마자 땀이 폭발했는데..
오늘은 날씨 덕분에
2km 지나자 땀이 나기 시작했다.
꾸역꾸역
8km를 뛰고나니 몸이 좀 풀린 기분이였다.
조금 속도를 내보았다.


결국 10km에 추가 1km를 뛰어
11km를 뛰었다.
언제부터 기록에 욕심이 있었다고..
건강달리기, 즐기는 달리기를 해야하는데..
내가 처음 뛸때는
단 한명도 달리기를 하지 않았다.
(모두들 건기운동만..)
그런데 요즘엔 뛰는 사람이 보이기 시작한다.
항상 걷기운동만 하시던 분도 뛰기 시작!
그렇지는 않겠지만..
내가 영향을 끼쳤다는 착각 속에
기분이 좋아졌다.
우연히 발견한 달리기를 하고 싶게 하는
영상을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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