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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드디어 부상에서 벗어나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는 튼튼이 소풍 준비(현장체험학습)로
뛰지 못했습니다.
제가 김밥담당이거든요~
그래서 업무 중에 짬을 내서 뛰었습니다.
아직 골반 부위가
묵직하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통증은 없었습니다.
6분 안쪽 페이스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중간중간 전화 받는다고 못 뛴걸 감안하면
페이스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도착지까지 더 뛰어봤습니다.
예전의 마음껏 달린 그 느낌이 왔습니다.
오늘의 다른 점은?
2022 슈퍼블루마라톤에서 신었던
뉴발란스 1080 v12 쿠션화를 신고
달렸다는 것입니다.
정말 신발 문제일까요?
내일 다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를 신고
뛰어봐야겠습니다.
모든 러너님들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JTBC서울마라톤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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