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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전날 예보 새벽엔 날씨가 좋다는 말을 믿고
나갔는데..
이슬비가..
하지만 워낙 적은 양이라서 달리기 시작했다.
출발 컨디션이 좋아서
속도를 서서히 올려보았다.
살짝 내리는 비가 시원했고
바람도 다른 때보다 생쾌했다.
더위가 가시고 가을이 온다는
처서..
약간의 가을 냄새가 났다.

5km까지
무리 하지 않았음에도 기록이 좋아서
욕심을 내보았다.
8km 이후에는 정말 헐떡거리면서 뛰었다.

기록을 보자면..
초반 3km까지 빌드인을 위해
6분 초반 기록..
이후엔 5분대를 유지했다.
초반 빌드인은 정말 중요!

요즘 잘 믿지 않는
스트라바가 최고 기록이라며
메달을 주었다.
56분대..
정말 기분이 좋았다.
또 실력이 늘었다는 기분..

정말 최선을 다했다.
하얗게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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