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이와 아내.. 장인어른, 장모님과 2022 슈퍼블루마라톤에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주인공은 5km에 출전한 튼튼이! 장인어른은 춘천마라톤 명예의 전당 장모님은 철인3종경기 선수 암청난 경력의 두분이 튼튼이 코치를 하겠다고 오셨습니다. 저는 주인공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회(하프)에서 개인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겉으로는 표현 못하고, 마음 속으로는 덩실덩실) 1시간 46분대!! 1시간 50분을 목표로 했는데~ 더 좋은 기록이 나왔습니다. (기존 1시간 56분에서 10분 단축!) 골반 통증이 있었지만.. 컨디션도 괜찮고 통증도 참을만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날씨와 코스.. 햇빛은 있었지만 둘다 무난했습니다. 정말 달리기 좋은 조건!! 14km까지 4분 50초 페..